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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부산구청장 재심사(4/18) → 경선 6곳, 단수 8곳 등 - 경선 6곳(기장·남·동래·영도·부산진·금정구), 재공모(연제), 계속(중구)
  • 기사등록 2018-04-21 00: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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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황호선)는 지난 18일, 부산지역 16개 구·군 기초단체장 선거 공천 재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재심사 발표는 지난 8일 심사발표에 대한 중앙당의 재심사 방침에 따라 적합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재심사 결과, 부산지역 16개 구·군 기초단체장 가운데 단수공천 지역은 8곳, 경선 6곳, 심사계속 1곳, 재공모 1곳으로 나타났다.


이는 재심사 이전인 지난 8일 공천 심사결과와 비교하면 금정구(단수공천→ 경선)는 박인영(여) 구의원이 사퇴함에 따라 단수공천에서 경선으로, 부산진구(계속심사 → 경선)는 계속심사에서 경선지역으로 분류됐다. 또한 기장군(2인 경선 → 3인 경선)은 김수근 전 시의원의 경선참여로 2인 경선에서 3인 경선을 치르게 됐다.


☞ 단수 지역 8곳 → 강서·동·북·사하·서·사상·수영·해운대


단수 공천 지역은 지난달 단수 신청한 강서구 노기태 구청장, 동구 최형욱 전 시의원, 북구 정명희(여) 전 시의원, 사하구 김태석 전 여성가족부 차관, 서구 정진영 구의원 등 5곳이 결정됐다.


여기에 수영구 김혜경(여) 전 부산YWCA 사무총장, 사상구 강성권 전 청와대 행정관, 해운대구 홍순헌 부산대 교수 등 3곳이 포함됐다.


☞ 경선 지역 6곳 → 기장·남·동래·영도·부산진·금정


공관위는 또 6곳을 경선지역으로 분류하고, 후보자를 발표했다.


이중 2인 경선지역으로 남구는 박재범 구의원, 안영철 부산대 전임연구원, 동래구는 김우룡 전 동래구 지역위원장, 전일수 전 시의원, 영도구는 김철훈 한아름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영미(여)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부산진구는 조영진 전 부산진을 지역위원장, 서은숙(여) 전 구의원, 금정구는 정미영(여) 구의원, 전상우 부산대 MBA총동문회장 등 5곳으로 여성후보 3명이 포함됐다.


3인 경선으로 분류된 기장군은 김한선 전 육군소장, 이현만 군의원, 김수근 전 시의원의 경선이 결정됐다.


☞심사계속 → 중구, ☞재공모 1곳 → 연제구


시당 공관위는 연제구는 적합한 후보자를 재공모하기로 하고, 중구는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시당은 홈페이지를 통해 20일~21일 양일간 기초단체장 경선후보자 등록절차를 공고하했다. 접수 마감은 21일 낮 12시까지로 부산시 동구 중앙대로 시당에서만 현장접수 가능하다. 마감 후 시당 대회의실에서 경선 방법 및 운동 관련 교육 등 경선 설명회가 진행된다.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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