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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1 22: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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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3부산광역의원선거에 나설 자유한국당 20곳의 단수 공천 후보자가 추천됐다.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운영위원회는 11일, 부산 수영구 남천동 부산시당에서 오는 6.13지방선거 부산시 광역의원 선거구 20곳의 단수 후보자를 추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당 부산시의원 전체 선거구 42곳 중 20곳이 추천 의결됨에 따라 최종 후보자로 확정까지는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만 남겨두고 있다.


먼저 남구의 경우, 남구 제1선거구 송순임, 남구 제2선거구 오은택, 남구 제3선거구 박호국, 남구 제4선거구 진남일 후보 등 총 4명이 단수 후보로 추천됐다.


동래구는 동래구 제1선거구 박중묵, 동래구 제2선거구 권오성, 동래구 제3선거구 이진수 후보가 단수 후보로 추천 받았고 , 수영구는 수영구 제2선거구 전봉민 후보가 추천을 받았다.


원도심의 경우, 중구 선거구 강주택, 영도구는 영도구 제1선거구 이경춘, 영도구 제2선거구 박병철, 서구는 서구 제1선거구 권칠우, 서구 제2선거구 최도석 후보가 단수 추천됐다.


서부산권의 강서구는 강서구 제1선거구 서광수, 강서구 제2선거구 윤종현 후보가, 사하구는 사하구 제1선거구 최영진, 사하구 제2선거구 강달수 후보가, 사상구는 사상구 제1선거구 조흥래 후보가 각각 단수 후보로 추천을 받았다.


기장군의 경우, 기장군 제1선거구 김정우, 기장군 제2선거구 이승우 후보가 후보로 추천됐다.


한편 시당 운영위원회는 이에 앞서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심사를 통해 부산지역 11개 지역 11명의 후보자에 대한 단수 후보 추천을 의결했다.


이날 단수 후보로 추천 의결된 기초단체장은 강서구 이종환 전 시의원, 기장군 정동만 시의원, 동구 박삼석 구청장, 사상구 송숙희 구청장, 서구 공한수 전 시의원, 수영구 강성태 전 시의원, 영도구 황보승희 전 시의원, 해운대 백선기 구청장과 지난 10일 경선을 통과한 남구 박재본 전 시의원, 중구 최진봉 중구의회 의장, 동래구 전광우 구청장 등 11명이다.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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