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3-14 12:29:44
기사수정




자유한국당 부산지역 구·군의원 공천신청자는 모두 181명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오는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지역 구·군의원 후보자 추천을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10일간 공천신청서류를 접수한 결과, 181명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

이로써 지난 11일 발표한 부산지역 구청장·군수 38명, 시의원 71명 등 각급 선거 지역구 후보자 추천을 위한 공천신청서류 접수를 모두 마쳤다.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헌승)는 자료정리 등 제반준비를 마치는 대로 본격적인 공천심사에 돌입한다. 공천심사는 서류, 면접, 각계 여론수렴 등을 통해 심층적으로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단수 추천, 우선추천, 경선 등의 방식으로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시당 공천위는 최근 ‘미투(me too)' 사태와 관련하여, 한층 더 높아진 국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뇌물 횡령·음주운전·병역기피·세금체납 등 부정비리 및 파렴치 범죄에 대해서도 엄격히 심사하여 부산시민들의 눈높이에 적합한 후보자를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당은 참신하고 능력을 갖춘 청년·여성·장애인 등 정치적 소수자들을 과감히 발탁해 부산시민의 정치적 선택의 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서화디자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