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3-11 19:20:06
기사수정



6.13지방선거를 90여 일 남겨둔 10일 현재, 사하구선거구와 강서구선거구에서 각각 5명의 후보자가 부산지역 시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등록자로 등록을 마쳤다.


☞ 사하구선거구, 부산시의회의원 예비후보자


사하구는 예비후보등록 첫 날인 지난 2일 여성후보자 1명을 포함 4명, 6일 1명 등 이날까지 모두 5명이 등록을 마쳤다.


사하구제2선거구에는 최인호 국회의원 특별보좌관으로 있는 민주당 이성숙(여·55) 전 부산시 시의원이 2일 일찌감치 등록을 마쳤다.


같은 날, 사하구제3선거는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사하을 선대위 상임본부장을 지낸 배진탁(58) 주식회사 비앰비 대표이사도 등록했다. 현재 민주당 을숙도대교 통행료인하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사하구제4선거구에는 모두 3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먼저 조병업(53)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보호위원이 민주당으로 지난 2일 이름을 올렸다. 전 사하구청 공무원으로 재직했다. 다대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정향(57) 대표도 더불어민주당으로 지난 6일 등록을 마쳤다. 김 대표는 제5대 사하구의회의원을 지냈다.


엄인성 경남정보대학교 외래교수는 지난 2일 자유한국당으로 제4선거구에 이름을 올렸다. 전 철도인재개발원 혁신교수를 지냈다.


▲더불어민주당 이성숙(여·55), ▲더불어민주당 배진탁(58), ▲더불어민주당 조병업(53), ▲더불어민주당 김정향(57), ▲자유한국당 엄인성(61)



☞ 강서구선거구, 부산시의회의원 예비후보자


강서구는 예비후보등록 첫 날인 지난 2일 여성후보자 1명을 포함 4명, 6일 1명 등 이날까지 모두 5명이 등록을 마쳤다.


강서구제1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일(56) 전 18대 대선 문재인후보 북강서을 선대위원장과 자유한국당 서광수(55) 전 부산시 비서관이 지난 2일 각각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마쳤다. 김 위원장은 2대와 3대, 4대에 걸쳐 강서구의회의원을 지냈다. 서 전 비서관은 현재 한진둥공업홀딩스 감사위원으로 있다.


강서구제2선거구에는 여성예비후보자 1명을 포함 3명이 등록을 끝냈다.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정동천(55) 동민섬유 대표가 등록했다. 전 부산시배트민턴 연합회장을 지낸 정 대표는 현재 부산장애인배트민턴협회장을 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편국자(여· 51) NGO활동가는 여성예비후보자로 전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부산지부장과 전 부산교육희망네트워크 상임대표를 지냈으며, 지난 9일 등록을 마쳤다. 정길대(53) 파랑새어린이집 원장은 자유한국당 간판으로 지난 8일 예비후보자에 이름을 올렸다. 현 부산여자대학 겸임교수, 부산시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으로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일(56), ▲자유한국당 서광수(55), ▲더불어민주당 정동천(55), ▲더불어민주당 편국자(여·51), ▲자유한국당 정길대(53)


한편 6.13지방선거를 90여 일 남겨둔 10일 현재, 부산지역 시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등록자는 전체 42개 선거구에 총 55명으로 나타났다.


지역으로는 남구가 7명으로 가장 많은 예비후보자가 등록을 마쳤으며, 강서구·부산진구·동래구·해운대구·사하구가 각각 5명씩 등록이 완료됐다. 아직까지 동구는 등록자가 없었다.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서화디자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