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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1 13: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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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를 90여 일 남겨둔 10일 현재, 2개 선거구를 가지고 있는 수영구는 총 3명의 후보자가 부산지역 시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등록자로 도전장을 던졌다.


세계적명소로 알려진 광안대교와 광안리해수욕장, 금련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는 수영구는 약 8만 세대 18만 명의 구민이 거주하고 있다.


지난 2014년 6대 지방선거에서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이 배정된 2석을 가져갔다.


이날 현재까지 등록된 3명의 예비후보자는 모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으로 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의 비교적 젊은 후보자가 경쟁한다.


수영구제1선거구에는 김영재(46) 더불어민주당 수영구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9일 도전장을 냈다.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영구 기획홍보위원장을 맡고 있다.


수영구제2선거구는 두 명의 후보자가 나섰다. 자영업을 운영하는 해운대 비단비 이대웅(53) 대표가 등록 첫 날인 지난 2일 등록을 마쳤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위원장이다. 지난 8일에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여성청년일자리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있는 노무법인샘터 대표노무사 곽동혁(46) 공인노무사가 등록했다.


한편, 6.13지방선거를 90여 일 남겨둔 10일 현재 부산지역 시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등록자는 전체 42개 선거구에 총 55명으로 나타났다.


지역으로는 남구가 7명으로 가장 많은 예비후보자가 등록을 마쳤으며, 강서구·부산진구·동래구·해운대구·사하구가 각각 5명씩 등록을 마쳤다.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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