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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9 00: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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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구청장 예비후보등록자는 3월 8일 오후 11시 현재, 총 46명으로 지난 등록 첫 날(3월 2일) 36명보다 10명이 추가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현재까지 연제구는 예비후보등록자가 없었으며, 부산 기장군청은 다음달인 4월 1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일자별 추가등록을 보면 3월 5일(1명), 6일(2명), 7일(3명), 8일(4명)로, 지역별로는 중구(4명), 남구(3명), 금정구·동래구·부산진구가 각각 1명씩으로 다음과 같다.


중구

더불어민주당(등록: 3월 5일), 김동식(54), 패션의류 대표, 남포동 S지하상가 상인회장, 더불어민주당(등록: 3월 7일), 금봉달(58), 자갈치시장 (사)부산어패류처리조합 본부장, 전 중구청 근무, 더불어민주당(등록: 3월 8일), 윤종서(44), FC푸드 회장, 현 중구청년연합회장, 바른미래당(등록: 3월 8일), 오경석(53), 정당인, 현 중동구재향군인회 이사.


부산진구

무소속(등록: 3월 7일), 이종률(51), 춘해병원 사무국장, 전 휴병원 행정부장.


동래구

더불어민주당(등록: 3월 7일), 전일수(51), 경성대 글로컬문화학부 조교수, 전 부산광역시의원.


남구

더불어민주당(등록: 3월 6일), 이호승(63), 남구의회의원, 전 남구의회 7대 전반기의장, 자유한국당(등록: 3월 5일), 김선길(60), 정당인, 전 제5·6대 부산광역시의회의원, 자유한국당(등록: 3월 8일), 박재본(63), 정당인, 전부산시의회 제6·7대 의원


금정구

자유한국당(등록: 3월 6일), 김영기(60), (주)호원 회장, 전 부산광역시 금정구 도시국장.


한편 연제구를 제외한 14개 구 총 46명의 예비후보자가 등록을 마친 이날(3월 8일 오후 11시) 현재, 부산지역 구청장 예비후보자가 가장 많이 등록한 지역은 남구(8명)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부산진구(6명), 중구·수영구 5명씩에 이어 ▲영도구(4명), 북구·사상구·금정구·동래구가 각각 3명씩, 사하구(2명), 서구·동구·해운대구·강서구 각각 1명씩 순이었다.


여성등록자는 7개 구 모두 9명(19.6%)이며, 남성은 37명(80.4%)으로 첫 날보다 10명 더 늘어났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이 28명(60.8%)으로 가장 많았고, 자유한국당 10명, 바른미래당 3명, 민주평화당과 정의당 및 민중당이 각각 1명, 무소속은 2명이다.


직업별로는 정치인이 20명(43.4%)이었으며, 상업 3명, 지방의원 2명, 약사·의사 2명, 수산업과 건설업 및 금융업이 각각 1명씩, 기타는 16명으로 나타났다.


학력별로는 대학원졸업이 18명(39.1%), 대졸 9명, 대학원수료 5명, 대학원재 및 대학원수료 각 6명, 고졸 3명, 대재 2명, 전문대재 및 전문대퇴 각 1명씩 순이다.


또한 연령대는 전체 46명 가운데 50대(50세~59세)가 31명(67.3%)으로 가장 많았고, 60대(60세~69세)가 11명, 40대(40세~49세) 4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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