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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4 16: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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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구청장 예비후보등록 첫 날, 총 36명 등록자 중 여성후보자는 9명으로 4명 중 1명이 여성후보자로 나타났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이 23명(63.8%), 연령대는 50대가 26명(72.2%)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지난 3월 2일, 부산지역 6.13 지방선거 구청장 예비후보자의 정당별·학력별·성별·연령별·직업별 분포에 따른 것으로 더불어민주당, 대학원 졸업, 50대, 남성, 정치인이 가장 많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성별 현황을 보면 예비후보자 등록 36명 중 여성등록자는 7개 구 모두 9명(25.0%)으로 나타났다. 부산진구와 수영구에 각각 2명, 중구 영도구 남구 북구 금정구에 각각 1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자유한국당이 7명, 바른미래당 2명, 민주평화당과 정의당 및 민중당이 각각 1명씩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고, 해운대구에 무소속 1명도 등록을 마쳤다.


전체 36명 가운데 직업별로는 정치인 17명(47.2%)으로 가장 많았고, 약사·의사 2명, 지방의원과 상업 및 금융업이 각각 1명, 기타 14명으로 나타났다.


학력별로는 대학원졸업이 16명(44.4%), 대졸 8명, 대학원수료 5명, 대학원재·대재·고졸이 각각 2명, 전문대재 1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대는 50대(50세~59세) 26명에 이어 60대(60세~69세)가 7명, 40대(40세~49세) 3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제구를 제외한 14개 구 총 36명의 예비후보자가 등록을 마친 첫날(3월 2일) 부산지역 구청장 예비후보자가 가장 많이 등록한 지역은 수영구와 남구, 부산진구로 각각 5명의 예비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 다음으로 영도구 4명, 북구·사상구가 각 3명, 사하구·금정구·동래구 각각 2명, 중구·서구·동구·해운대구·강서구 각각 1명씩 총 36명으로 나타났다.


부산 기장군청의 경우, 다음달인 4월 1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한다.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


관련 기사, 부산지역 예비후보 등록(3월 2일)... (http://newsbusan.com/news/view.php?idx=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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