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3-02 10:37:57
기사수정




부산시와 아름다운가게는 올해로 115회를 맞는 ‘2018 시민참여 나눔장터’를 오는 3월 16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에서 연다.


‘지구살리기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하는 이번 나눔장터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사용하지 않는 책, 옷, 신발, 가방 등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거나 다른 시민들의 물품을 구매하는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착한 소비를 직접 경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장터이다.


장터에는 개인 판매장터, 재사용을 실천하는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참여하며, 폐건전지와 종이팩 교환행사, 고장난 우산 무료수리, 사용하지 않는 약 수거 등 다채로운 캠페인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부산시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가신청 가능하며, 참가자는 재사용 물품을 최대 80점까지 판매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거나 판매 후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로 기증도 가능하다.


첩수는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www.beautifulstore.org)를 통해 3일부터 9일까지며, 전화 신청은 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 051-867-8701번으로 5일부터 9일까지 가능하며, 최종 판매 참가자는 추첨방식으로 선정된다.


지난해 하반기 총 4회 개최된 ‘2017 범시민참여 나눔장터’의 경우, 개인 707팀 및 단체 122팀이 참여하여 18,460점의 물품이 재사용 되었으며,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 및 아름다운가게 판매수익금 전액 6,633,460원은 소아암 아동 교육사업, 환경보호교육 프로그램사업비 및 다문화가정 긴급생계비 지원사업에 기부됐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서화디자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