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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8 17: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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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 산·학·연 관광분야 각계 전문가의 손을 거쳐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위한 부산시 ‘2018년 관광진흥종합계획’이 2월 9일 확정 발표됐다. 계획안은 관광객 유치전략 다변화와 콘텐츠 개발 확대 등 모두 5대 전략 62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금년도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위한 부산시 ‘2018년 관광진흥종합계획’이 발표됐다.


부산시는 2월 8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관광진흥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마스트플랜인 ‘2018년 관광진흥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산·학·연 관광분야 각계 전문가의 손을 거쳐 확정된 계획안은 관광객 유치전략 다변화와 콘텐츠 개발 확대 등 모두 5대 전략 62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이들  5대 전략은 세계적인 관광매력도시로 서기 위한 것으로 관광산업 지속 성장 기반 강화, 매력있는 관광콘텐츠 개발 확대, 관광객 유치전략 다변화, 국제적 수준의 관광매력물 개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관광서비스 제공 등이다

 

첫째, 관광산업 지속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서는 관광객 통계분석 고도화와 산관학이 함께 하는 관광혁신 라운드테이블 운영 같은 지속가능한 부산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이기대 인공동굴 활용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과 제2컨벤션센터 건립 추진 등을 선제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둘째, 매력있는 관광콘텐츠 개발 확대를 위해 해양레포츠 대중화 및 웰니스 의료 관광 특화상품 개발 등 고부가가치 관광콘텐츠 집중 육성과 원도심, 산복도로 등 지역기반 역사문화자원 확대 및 부산 고유 킬러콘텐츠 개발 관광자원화를 지속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4계절 축제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축제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하여 축제의 관광상품화 및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역축제, 한류를 활용한 원아시아 페스티벌 개최 등 365일 24시간 즐길 수 있는 관광매력도시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셋째, 국내외 관광객 유치 다변화를 위해 해외 타깃시장별 차별화된 관광객 유치 전략 마련과 중국 금한령 완화에 대응하여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일본시장 재공략, 홍콩 등 중화권과 동남아 무슬림 지역 등 국가별로 유치 전략을 다르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부산·경남 통합 연계망 사업 구축 및 공동 홍보 마케팅을 추진과 연중 테마관광 프로모션 추진으로 국내관광객 유치에도 집중 노력할 예정이다

 

넷째, 국제적 수준의 관광매력물 개발을 위해서는 태종대·용두산공원의 옛 명성회복과 함께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 즐길거리 마련 등 관광객을 위한 콘텐츠 강화, 근현대 역사문화자원의 테마별·지구별 관광벨트 추진도 가속화 할 계획이다.

 

다섯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근 개별관광객 증가와 현지인의 생활체험 등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편의공간 및 정보제공을 위한 관광안내소 운영, IOT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스마트관광 운영하고 현재의 '민관 합동 관광현장점검단'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관광지, 음식점, 숙박시설 등 관광수용태세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들 5대 전략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시와 구·군, 관광공사, 관광협회 등 민·관이 함께하는 협업체 구축과 관광관련 7개 부서의 실무회의 구성 및 정책자문을 위한 관광혁신 라운드 테이블 운영과 관광포럼도 개최된다.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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