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2-06 17:52:35
기사수정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 강서구 등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김해신공항 기본계획과 진행사항 등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가 오는 9일 오후 2시, 강서구청 대강당(1층)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국토교통부는 김해신공항 건설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지역주민의 궁금증 해소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부산시민, 시민단체, 이해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신공항 건설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김해신공항 건설계획과 ‘김해신공항 건설 소음영향 분석 등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 ‘김해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의 진행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는 국토교통부 관계자와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사인 ㈜서영 엔지니어링 기술진, 기본계획 용역사인 ㈜포스코건설 기술진이 참여해 김해신공항 건설 계획과 용역 진행 전반에 걸쳐 설명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의 질문에 대한 답변도 있을 예정이다.

 

그 동안 부산시는 여러 차례 주민과의 간담회와 협의를 통해 소음피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논의를 진행해 왔다.

 

시 관계자는 “김해신공항 건설에 따른 소음피해 최소화와 영남권 관문공항의 차질 없는 건설을 위해 용역진행 과정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시는 김해신공항 건설 기본계획에 부산시민과 영남권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고, 설명회, 토론회, 라운드테이블을 수시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서화디자인
최근 1달, 많이 본 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