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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07 09: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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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오늘(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동구, 한국예탁결제원과 민관협력 기반 지역상생을 위한 「금융특화 들락날락 조성 및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부산시


뉴스부산=부산시는 오늘(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동구, 한국예탁결제원과 민관협력 기반 지역상생을 위한 「금융특화 들락날락 조성 및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이날 밝혔다.


박형준 시장, 김진홍 동구청장,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할 예정인 이번 협약은 지난 2021년 3월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된 좌성초등학교 부지 내 건립 예정인 한국예탁결제원의 공공복합업무시설 공간 일부를 활용해 '금융특화 도서관 들락날락'을 조성·운영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 민관협력 금융특화 들락날락 조성 업무협약식(국제의전실). 사진=부산시


이번 협약체결로, ▲시와 동구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15분 도시 가치를 실현할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함과 동시에 관련된 예산을 절약하고 ▲한국예탁결제원은 기관 특성에 맞는 금융특화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국예탁결제원 공공복합업무시설의 1개 층을 활용해 조성되는 '금융특화 들락날락'은 금융교육 공간, 도서관, 열람실 등으로 구성된다. 이곳에서 지역 주민들은 차별화된 체험형 금융교육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은 1974년 설립 후 6천8백조 원의 증권자산을 관리하는 금융기관으로, 2014년 본사가 부산국제금융센터로 이전 후 지역인재 육성 등 부산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공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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