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국민의힘 부산 사하을 5선의 조경태 의원이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에 승리하며, 6선 도전에 나선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이같은 내용의 4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부산 지역구 18곳 중 서동(3인 경선)과 북을(4인 경선)을 제외한 16곳 후보를 확정했다.
그동안 5선 중진 현역 의원의 아성에 정치 신인의 도전으로 관심을 받았던 사하을은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도전'의 페널티(경선 득표율 15% 감)에도 조 의원이 정 전 행정관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에 따라 조경태 의원은 오는 4.10 총선에서 이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4차산업 전문가로 영입 인재 2호의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전무와 본선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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