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빅 드림(Big Dream), 부산의 미래’ 선포식 개최 -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모두의 힘으로 함께 열어갑니다"
  • 기사등록 2023-03-21 22:55:08
기사수정

▲ 뉴스부산=부산시는 21일 오후 3시, 벡스코 컨벤션홀 3층에서 1부 ‘부산 도시브랜드 선포식’과 2부 ‘부산 미래 비전 선언식’으로 구성된 ‘빅 드림(Big Dream), 부산의 미래’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부산시 제공


뉴스부산=부산시는 21일 오후 3시, 벡스코 컨벤션홀 3층에서 1부 ‘부산 도시브랜드 선포식’과 2부 ‘부산 미래 비전 선언식’으로 구성된 ‘빅 드림(Big Dream), 부산의 미래’ 선포식을 개최했고 이날 밝혔다. 


부대행사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정책 부스 운영을 통해 국제박람회기구(BIE)의 부산 현지 실사를 앞두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열기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 부산시, ‘빅 드림(Big Dream), 부산의 미래’ 선포식 개최. 사진:부산시 제공

▲ 공개된 브랜드 슬로건(BI)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의 조형물. 사진:부산시 제공


이날 2부 비전 선언식에서 ‘부산 비전’에 대해 박 시장이 제시한 '부산의 미래 지향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5대 핵심 전략'은 다음과 같다.


■ 물류허브도시 = 첨단 물류 트라이포트 구축으로 싱가포르, 홍콩에 버금가는 글로벌 물류 허브로 도약해 나아가기 위해 2030세계박람회 개최 전 가덕신공항 조기 건설․개항 첨단 배후단지 등 트라이포트 물류허브 구축 가덕도 에어시티․해상도시․해상 멀티포트 조성 등 해양플랫폼 시티를 구축할 계획이다.


■ 금융혁신도시 = 해양․물류 산업을 육성․지원할 세계적인 금융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한국산업은행 등 금융기관 집적 및 BIFC 개발 등 금융중심지 완성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핀테크 기업 등 디지털 밸리 조성으로 디지털 금융 선도 지산학 협력 고도화 도시 및 아시아 창업도시 육성으로 지산학 중심 창업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 디지털신산업도시 =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의 디지털 산업 육성 등 미래형 신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양자기술,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디지털 신산업 육성 항공정비산업(MRO) 및 도심 항공 이동수단(UAM) 산업 육성, 파워반도체 밸류체인 조성 등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수소,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 등 기후테크 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문화매력도시 = 전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영상 콘텐츠, 생활 스포츠 선도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오페라하우스, 세계적 미술관 등 최고급(하이엔드)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영화․영상․게임 혁신클러스터 조성, 디지털 콘텐츠 육성 등 케이(K)-컬처 선도 영화․영상 콘텐츠 도시 조성 생활문화, 지역예술(인) 진흥, 생활체육 기반시설(인프라) 및 저변 확대 등 문화․체육 일상생활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 글로벌관광도시 = 부산의 도시 특성과 강점을 살린 세계적인 관광 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연계, 지역 역사․문화 자원 연계 관광콘텐츠 집중 육성 등 글로벌 관광콘텐츠 선도 신 해상관광교통 도입, 마리나 거점 및 국제크루즈 허브도시 조성 등 해양레저 거점도시 조성남해안 관광벨트 조성, 의료․웰니스․워케이션 관광 육성 등 지역 특화 관광벨트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 Big Dream 부산의 미래 ... 2023년, 부산 대도약의 원년 선포. 사진:부산시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3년 부산 대도약의 원년을 맞아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와 미래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하였다”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민이 행복한 도시 부산, 부산이 맞이할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힘차게 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새로운 도시브랜드 선포는 ‘부산 대도약’에 대한 다짐이자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Busan is good이라는 의미에 걸맞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부산시의 새 브랜드가 부산의 경쟁력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1달, 많이 본 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