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art=부산시는 「제65회 부산광역시 문화상」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16일 오후 3시, 수상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 문화예술 기관‧단체와 올해 처음 실시한 시민연서(20명 이상) 등을 통해 추천 받은 10개 부문 26명의 후보자 중, 문화협력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9개 부문 9명의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이날 수상자는 ▲인문과학에 박기용 수영구 문화예술회 회장, ▲자연과학에 안진우 경성대 교수, ▲문학에 박일 부산문인협회 자문, ▲공연예술에 손병태 부산예술대 교수, ▲시각예술에 장인영 미술단체 군록회 회장, ▲전통예술에 이성훈 동래학춤 보존회장, ▲공간예술에 이용흠 일신설계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 ▲체육에 오덕자 부산대 교수, ▲언론출판에 김윤환 영광도서 대표로 지난 1956년 제정 이후 현재까지 65회에 걸쳐 총 40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