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교육부는 LG,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지난 5일, ‘제10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3년 만에 대면으로 서울(엘지(LG)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하고 참가자 51명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2013년 시작된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는 다문화학생에게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여 추후 진로 선택 등에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을 키워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국 대회에 앞서 17개 시도에서 다문화학생 664명(초등 399명, 중등 265명)이 참가한 예선대회를 각각 개최(2022.7.4.~10.6.)하였으며, 그 중 시도대표 51명(초등 28명, 중등 23명)을 선발했다.